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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life story

다이어트·운동 100일 프로젝트 17화 본문

라이프 기록

다이어트·운동 100일 프로젝트 17화

LB Recorder 2025. 12. 9. 23:00

오늘도 사무실 정리를 나가야 했지만
괜히 마음이 무거워 집에서 카페 작업을 이어갔다.
이번 달 안에 비워야 하는 공간.
10년을 함께한 곳이라 아직도 현실감이 없다.

 

바쁠 때는 일주일 넘게 발을 못 들인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사무실은 언제나 ‘집 같은 곳’이었다.
처음 이곳으로 이전하던 날이 떠오른다.
조그만한 공간에서 지금의 사무실로 옮기던 그날,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여기서 반드시 성공하자”라고 다짐했던 내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잘되서 나가는 게 아니라
버티다 못해 정리해야 하는 상황.
경제적인 걱정이 마음을 조여오는 시점이다.
생활비도, 앞으로의 일도 막막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오늘 하나의 작은 기쁨이 있었다.
인직방에 1명의 새 멤버가 가입했고
비회원 유입이 50명,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은 가입하지 않아도 글을 볼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인기 글은 멤버만 보게 설정을 바꿨다.
이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지만
50명의 발자국은 작은 숫자가 아니다.
이 정도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돌이켜보면 본업이 너무 바빠
카페에 집중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카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경제적인 걱정만 없다면…
이 또한 기회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다음 달, 다다음 달 생활비를 고민하며
자기 일을 이어가는 사람들.
그 걱정 속에서 ‘집중’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오늘 특히 절실히 느꼈다.


🍽️ 오늘의 식단

아침 (08:00)

  • 사과 반 개
  • 베지밀 한 잔
    ✔ 가볍게 먹었지만 허기짐이 없었다.

점심 (12:20)

  • 밥 반 공기
  • 김 10장
  • 김치
    ✔ 소식이지만 너무 맛있었다.
    ✔ 김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운동 후

  • 단백질 쉐이크 1잔

저녁 (19:00)

  • 밥 반 공기
  • 삼겹살 10점
  • 김치
    ✔ 식탐은 없었지만 지방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 먹음.

🏃‍♂️ 오늘의 운동 기록

  • 벤치프레스 13개 × 5회
  • 턱걸이(머쉬업) 13개 × 5회
  • 레그 익스텐션 13개 × 5회
  • 복근 15개 × 5회
  • 데드리프트 13개 × 5회
  • 케이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13회 × 3회
  • 사이드밴드 15회 × 3회

💬 오늘의 한 줄 마음 기록

“LB 가족과의 약속이 나를 움직인다.”


🌱 마무리 기록

카페는 분명히 자라고 있다.
언젠가 이 첫 고비를 넘길 날이 오겠지.
요즘 경제적인 압박은 거세지만
그래도 지금은 카페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하나의 다행이다.

오늘은 가입자만 글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금 더 다듬었다.
인직방은 아주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나는 다시 해본다.
Life is Beautiful.
기록은 언제나 나를 지키는 힘이다. ✍️